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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X그룹, 기관·리테일 호조에도 상업부문 부진...RJ오브라이언 인수 시너지 기대

2025-08-08 10:12:51
스톤X그룹, 기관·리테일 호조에도 상업부문 부진...RJ오브라이언 인수 시너지 기대

스톤X그룹(SNEX)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기관 및 개인투자자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나, 상업부문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RJ오브라이언과 벤치마크 인수 등 전략적 인수합병의 성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다만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이자수익과 수수료 수입 감소로 상업부문이 부진을 보였다. 그럼에도 전략적 행보와 주요 사업부문의 실적을 고려할 때 전반적인 전망은 긍정적이다.



기관투자자 부문 호조


스톤X그룹의 기관투자자 부문은 순영업수익과 부문별 이익이 각각 27%, 41%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증권 수익이 3890만 달러 증가하며 이 부문의 실적을 견인했다.



개인투자자 부문도 성장세


개인투자자 부문 역시 순영업수익이 18% 증가했고, 부문별 이익은 49% 급증했다. 일평균 거래량과 외환 CFD 계약이 34% 증가한 것이 성장 동력이 됐다. 분기 기준으로는 순영업수익이 26%, 부문별 이익이 87% 증가했다.



커스터디·청산 부문 신규 고객 유치 최대


스톤X그룹은 커스터디와 청산 사업에서 헤지펀드, ETF, 자기매매회사 등 기관 고객을 사상 최대 규모로 유치했다. EMEA와 APAC 지역의 커스터디 사업 순영업수익은 3분기에 66% 증가했다.



RJ오브라이언과 벤치마크 인수 완료


RJ오브라이언과 벤치마크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RJ오브라이언은 2024년 기준 7억6600만 달러의 매출과 약 1억7000만 달러의 EBITDA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적과 주당순이익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상업부문 실적 하락


상업부문은 현물계약이 44% 감소하면서 순영업수익이 24% 하락했다. 부문별 이익도 36%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이자 및 수수료 수입 감소


고객 예탁금에 대한 이자 및 수수료 수입은 전분기 대비 1250만 달러 감소한 7390만 달러를 기록했다.



관세 불확실성 영향


관세 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해 현물계약 관련 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 이는 고객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며 상업부문의 어려움을 가중시켰다.



향후 전망


스톤X그룹의 3분기 순이익은 6340만 달러, 희석주당순이익은 1.22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2% 증가했으나, 발행주식수 증가로 주당순이익은 2% 감소했다. 인수 관련 비용 890만 달러에도 불구하고 순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RJ오브라이언과 벤치마크 인수는 비용 시너지와 수익 잠재력 향상으로 즉각적인 실적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 다만 변동성 감소와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상업부문의 도전은 지속될 전망이다.



종합하면, 스톤X그룹은 일부 부문의 강한 성장세와 전략적 인수를 통해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상업부문의 어려움과 관세 관련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전략적 행보와 주요 부문의 견고한 실적은 향후 성장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