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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플로우, 상장 첫날 주가 50% 급등...IPO 시장 달아오른다

2025-08-09 03:45:21
하트플로우, 상장 첫날 주가 50% 급등...IPO 시장 달아오른다

의료 영상 및 진단 소프트웨어 기업 하트플로우의 주가가 8월 8일 상장 첫날 50% 급등했다. 이는 기업공개(IPO) 시장의 뜨거운 수요를 보여주는 최근의 신호탄이다.


나스닥 종합지수에 'HTFL' 티커로 상장된 하트플로우는 주당 19달러에 1,670만 주를 발행해 총 3억1,7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월가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주식 발행에 대한 수요가 더 강했다.


하트플로우의 주식은 공모가 대비 50% 가까이 상승한 28달러에 거래를 시작했다. 현재 주가 기준 기업가치는 약 25억 달러에 달한다. 베인캐피탈과 웰링턴매니지먼트가 하트플로우의 주요 주주다.



적자 지속에도 상장 성공


하트플로우는 최근 청약이 초과 subscription되고 상장 첫날 급등한 일련의 IPO 중 최신 사례다. 최근 몇 달간 인공지능 스타트업 코어위브(CRWV),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RCL), 우주탐사 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성공적인 IPO를 기록했다.


하트플로우는 아직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했고 2024년과 2025년 1분기에 손실이 확대됐음에도 IPO에 성공했다. 다만 매출은 가파르게 성장해 작년 44%, 2025년 첫 3개월간 39% 증가했다.


증권가는 지난 3년간 침체됐던 IPO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 전망


하트플로우에 대한 애널리스트 커버리지는 아직 이르다. 대신 미국 주식시장의 벤치마크인 SPDR S&P 500 ETF Trust(SPY)의 성과를 살펴보면, S&P 500 지수는 올해 들어 9%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