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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주말 파업 앞두고 500편 운항 취소...여행객 10만명 영향

2025-08-15 02:43:54
에어캐나다, 주말 파업 앞두고 500편 운항 취소...여행객 10만명 영향
에어캐나다가 이번 주말 시작될 객실승무원 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8월 15일까지 500편의 항공편 운항을 취소하기로 했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에어캐나다는 이번 운항 취소로 캐나다 국내외 노선을 이용하는 약 10만 명의 여행객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운항 차질은 1만 명의 에어캐나다 객실승무원들이 8월 16일 자정을 기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발생했다.
객실승무원들을 대표하는 캐나다공공노조(CUPE)는 법적 요건에 따라 에어캐나다 측에 72시간 전 파업 예고를 통보했다. 이로 인해 캐나다의 대표 항공사가 향후 수일 내 운항을 중단할 수 있는 상황이다.

협상 교착 상태
에어캐나다와 노조는 수개월간 객실승무원들의 새로운 단체협약을 위해 협상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양측은 임금, 근무 일정, 기내외 업무 등의 문제를 두고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밝혔다.
노조 지도부는 에어캐나다가 제시한 32.5%의 임금 인상안을 '불충분하다'며 거부했다. CUPE는 또한 항공사 측이 제........................................................................................................................................................................................................................................................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