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시장의 주목을 덜 받는 소형주들 중 일부가 월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증권가는 탄탄한 기초체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러셀2000 기업 3곳을 발굴했다. 이들 종목은 현재 주가 대비 70% 이상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발코 에너지는 서아프리카에서 석유와 천연가스의 탐사, 개발, 생산에 주력하는 에너지 기업이다. 올해 들어 주가는 15% 하락했다.
지난주 캐넥코드제뉴이티의 5성급 애널리스트 찰리 샤프는 발코 에너지에 대한 매수의견을 재확인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기업을 평가한 3명의 애널리스트 모두가 매수의견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발코 에너지의 목표주가는 6.4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73%의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리졸브는 AI 기반 커머스 플랫폼으로, 개인 맞춤형 쇼핑, 즉시 결제, 대화형 경험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한다. 이 회사는 강력한 파트너십과 빠른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디지털 리테일의 재정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들어 주가는 20% 이상 하락했다.
이달 초 얼라이언스글로벌파트너스의 4성급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킨스틀링거는 리졸브 AI에 대한 매수의견을 재확인하며 현 수준에서 180% 이상의 성장을 전망했다. 전체적으로 이 기업을 커버하는 6명의 애널리스트 중 5명이 매수 추천을 내놓았다. 평균 목표주가는 5.79달러로 현재가 대비 92%의 상승여력을 암시한다.
미국에 기반을 둔 비트 디지털은 디지털 인프라와 비트코인 채굴 기업이다.
지난주 크레이그-할럼의 5성급 애널리스트 조지 서튼은 비트 디지털에 대한 매수의견을 재확인했다. 이 기업을 커버하는 5명의 애널리스트 중 4명이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비트 디지털의 평균 목표주가는 5.5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82.7%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