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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사상 최고치 경신...AI 낙관론에 힘입어

2025-08-29 09:44:30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AI 낙관론에 힘입어

28일(현지시간) 밤 11시 21분 기준 미국 주식 선물은 S&P500 지수가 AI 주식들의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보합세를 보였다. 나스닥100 선물은 0.13%,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09%, S&P500 선물은 0.05% 하락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주요 지수들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100은 0.58%, S&P500은 0.32%, 다우존스 지수는 0.16% 상승했다. 8월 말에 접어들면서 통상적으로 9월은 주식시장의 약세장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나, CNBC에 따르면 LPL파이낸셜의 수석 기술전략가인 애덤 턴퀴스트는 올해는 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턴퀴스트는 계절성 데이터가 주식의 일반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긴 하지만, 현재 시장의 강한 모멘텀을 반영하지는 못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9월에는 추세가 당신의 친구"라며 S&P500이 현재 사상 최고치와 우호적인 조건을 보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턴퀴스트는 계절성 데이터를 일기예보에 비유하며, 이는 전형적인 기후를 보여줄 뿐 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구체적인 '날씨'를 보여주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지금 시장은 맑은 날씨라고 평가했다.


그는 강한 모멘텀과 상승 추세를 감안할 때 시장이 9월을 평소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지력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다. 그는 핵심 기술적 지표인 200일 이동평균선(DMA)을 근거로 들었다. S&P500이 9월에 진입할 때 이 수준을 상회하면 해당 월의 평균 수익률은 1.3% 상승하는 반면, 이를 하회할 경우 평균 4.2% 하락한다는 것이다. 이는 현재의 추세가 9월 실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투자자들은 이제 8월 마지막 거래일을 앞두고 새로운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지수에 주목하고 있다. 다우존스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은 7월 PCE가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PY ETF 투자의견


월가는 SPDR S&P500 ETF(SPY)에 대해 지난 3개월간 419건의 매수, 78건의 보유, 7건의 매도 의견을 제시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SPY의 목표주가는 714.27달러로, 현재가 대비 10%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