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대기업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의 데이비드 자슬라브 CEO가 옛 멘토인 존 말론을 고문으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수요일 거래 마감 직전 워너브러더스 주가는 3.5% 가까이 상승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말론은 자슬라브 CEO의 새로운 계약과 관련해 조언했다고 밝혔다. 그는 장기적인 부의 창출 가능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계약 금액을 낮게 책정해 이전 보수 계약에 대한 대중의 비판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조언했다고 설명했다. 말론은 새 계약이 자슬라브로 하여금 '주주처럼 생각하도록' 설계됐다고 언급했다.
말론은 워너브러더스의 CNN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CNN이 '창립자가 구상했던 모습의 그림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듯이 CNN 직원들이 '뉴스에서 너무 많은 개인적 의견을 표출한다'고 비판했다.
레슬링 사업 강화 한편 워너브러더스의 AEW 관련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당초 계획대로 유료 시청(PPV) 이벤트를 HBO 맥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