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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서 전환기 속 희비 엇갈려

2025-09-05 09:04:45
스프링클러,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서 전환기 속 희비 엇갈려

스프링클러(CXM)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컨퍼런스콜에서는 전환기를 맞은 기업의 현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매출 성장, AI 제품 도입, 경영진 교체 등에서 긍정적 성과가 있었으나, 고객이탈과 갱신 압박, 기술부채, 성장 둔화 전망 등의 과제도 여전했다.


매출 성장


2분기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억1200만달러를 기록했다. 구독 매출은 6% 증가한 1억8850만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시장 점유율 확대와 구독 서비스 강화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비갭 영업이익


비갭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인 382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비갭 영업이익률은 18%를 달성했다. 이는 효율적인 운영과 수익성 유지 능력을 보여준다.


프로젝트 베어허그 성과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상위 700대 고객 중 절반 가량과 상세 협력을 진행한 프로젝트 베어허그가 고객 관계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신규 경영진 영입


빗 람부시를 글로벌 서비스·지원 총괄로, 스콧 밀러를 최고매출책임자(CRO)로 영입했다. 이들의 경험이 성장 동력과 전략 방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I와 제품 혁신


마케팅, 인사이트, CCaaS 제품 전반에 걸친 AI 기능 투자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AI 기반 신제품 개선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혁신 기술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형 고객 증가


7월 31일 기준 연간 구독 매출 100만달러 이상 고객이 전분기 대비 3개사 증가한 149개사를 기록했다. 이는 고액 고객 유치와 유지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객이탈과 갱신 압박


기업들의 지출 심사 강화와 일관성 없는 운영 실행으로 갱신 주기에 압박을 받고 있다. 고객 이탈 방지가 여전히 주요 과제로 남아있다.


기술부채 문제


과거 누적된 기술부채가 운영 실행과 고객 만족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문제 해결이 서비스 제공과 고객 경험 개선의 핵심 과제다.


성장 둔화 전망


3분기 총매출 전망치는 2억900만~2억1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4%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구독 매출은 전년 대비 3% 성장이 예상되며, 이는 시장 불확실성을 반영한 신중한 전망이다.


수익률 압박


AI 제품 사용 증가로 인한 데이터·호스팅 비용 상승으로 하반기 수익률이 2-3%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AI 역량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을 보여준다.


CFO 사임


마니시 사린 CFO의 사임으로 경영진 교체 과정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는 단기적으로 전략 추진과 재무 관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향후 전망


3분기 총매출은 2억900만~2억1000만달러, 구독 매출은 1억8600만~1억8700만달러로 전망된다. 전문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15% 성장이 예상된다. 2026 회계연도 전체 구독 매출 전망치는 7억4600만~7억4800만달러로 상향 조정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수준이다. 연간 비갭 영업이익은 1억3100만~1억3300만달러로 예상되며, 비갭 영업이익률은 16%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프링클러의 이번 실적발표는 성과와 과제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매출 성장과 AI 혁신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으나, 고객이탈, 기술부채, 경영진 교체 등의 과제가 남아있다. 투자자들은 스프링클러가 이러한 도전과제를 어떻게 극복하고 성장 기회를 활용할지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