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루스(MRUS)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메루스는 '두경부암 1차 치료에서 페토셈타맙과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 대 펨브롤리주맙 단독요법 비교 평가를 위한 3상 임상시험(LiGeR - HN1)'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재발성 또는 전이성 PD-L1 양성 두경부 편평세포암종 치료에서 페토셈타맙과 펨브롤리주맙의 병용요법이 펨브롤리주맙 단독요법과 비교해 어떤 효과와 안전성을 보이는지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연구는 암 치료의 잠재적 진전을 탐색하고 환자 치료 결과 개선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MCLA-158로도 알려진 페토셈타맙과 인간화 항체인 펨브롤리주맙, 두 가지 치료제가 시험된다. 페토셈타맙은 이미 암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펨브롤리주맙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지 평가받고 있다. 임상시험은 무작위 배정, 병행군 모델의 중재 시험으로 설계됐다. 눈가림이 없는 공개 시험이며, 주요 목적은 치료 효과 입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