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도매물가지수(PPI)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다우지수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8월 도매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3% 상승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7월 수치도 0.9%에서 0.7%로 하향 조정됐다. 이는 시장에 큰 안도감을 주는 결과다. 수정 전 7월 PPI는 3년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고물가 장기화 우려를 키웠었다. 8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도 2.6% 상승에 그쳐 시장 예상치 3.3%를 하회했다.
근원 PPI 둔화로 연준 금리인하 가능성 높아져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 상승했다. 이는 각각 0.3% 상승과 3.5% 상승을 예상했던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이번 지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발표됐다. 시장은 연준이 2024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가 상승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