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의 주가가 금요일 오후 7% 이상 상승해 39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기차 시장점유율이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번 주 잇따른 호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주요 소식에 테슬라 주가 반등 테슬라 인플루언서 소여 메릿은 목요일 테슬라의 로보택시 계획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메릿이 공개한 네바다 주 자동차관리국(DMV)의 이메일에 따르면, 테슬라는 네바다 주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 택시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다만 실제 서비스 개시를 위해서는 자체 인증 단계를 완료해야 한다.
테슬라는 지난 6월 말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모델Y SUV의 무인 주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론 머스크 CEO는 7월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플로리다 등 다른 지역으로도 무인 주행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규제 당국의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테슬라는 이번 주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에너지 사업부문의 두 제품을 공개했다.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