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페더럴 ( (WAFD) )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워싱턴 페더럴이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분석해본다.
워싱턴 페더럴은 WaFd 은행으로 운영되는 금융기관으로,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서부 9개 주에서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모기지 대출에서 기업 솔루션 제공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며 장기 주주 수익률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 회계연도 최신 실적 보고서에서 WaFd는 순이익 2억26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4분기 순이익은 61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WaFd는 대출 실행이 크게 증가하고 예금 구성이 개선되는 등 기업 은행업무로의 전략적 전환이 반영된 성과를 보였다.
주요 재무 하이라이트로는 4분기 순이자수익이 1억6990만 달러, 순이자마진이 2.71%를 기록했다. 신규 대출 실행은 3분기 대비 103% 증가해 고객 활동의 긍정적 추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부실자산과 연체가 증가했으며, 경영진은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향후 전망에 대해 WaFd 경영진은 기업 은행업무에 대한 전략적 집중과 경제 환경 개선에 힘입어 회사의 성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신용 품질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전략적 투자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 가치 향상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