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인터내셔널(CH:LOGN)이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로지텍의 최근 실적 발표는 강력한 수익성과 성장세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제품 혁신과 지리적 확장,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긍정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게임 시장 침체와 미국 소비자 불확실성으로 인해 미주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관세 및 인플레이션 우려가 이를 가중시키고 있다.
로지텍은 2026 회계연도 2분기에 인상적인 매출 성장과 뛰어난 수익성을 기록했다. 회사는 비GAAP 영업이익 2억 3천만 달러를 달성하여 전년 대비 19% 증가했으며, 이는 견고한 재무 건전성을 입증한다.
회사는 MX Master 4 마우스와 PRO X2 SuperStrike 마우스를 포함한 16개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러한 출시는 플래그십 행사인 Logi WORK와 Logi PLAY에서 강조되었으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2억 명에게 도달하는 성공을 거두어 로지텍의 혁신 의지를 보여주었다.
로지텍 포 비즈니스는 특히 화상 협업 및 개인 업무 공간 솔루션에서 강력한 수요를 보였다. 로지텍 스팟은 타임지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인정받아 회사의 혁신 역량을 반영했다.
로지텍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강력한 성장을 경험했으며, 중국에 대한 전략적 투자에 힘입어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EMEA 지역도 견고한 성장을 기록하여 회사의 글로벌 확장 노력에 기여했다.
회사는 규율 있는 비용 관리와 제조 다각화를 통해 우수한 매출총이익률과 비GAAP 영업이익의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하여 운영 효율성을 강조했다.
미주 지역 매출은 주로 게임 시장 침체와 관세를 상쇄하기 위해 시행한 가격 인상의 영향으로 4% 감소했으며, 이는 로지텍이 이 지역에서 직면한 과제를 나타낸다.
북미 소비자 시장, 특히 게임 부문은 2분기에 부진한 조짐을 보였다. 로지텍은 다가오는 연말 시즌 동안 잠재적인 개선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
로지텍은 관세, 수출 제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어려움에 계속 직면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 전망에 영향을 미치고 전략적 계획에 복잡성을 더하고 있다.
로지텍은 3분기 순매출이 고정환율 기준 전년 대비 1%에서 4%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매출총이익률은 42%에서 43% 사이로 전망된다. 비GAAP 영업이익은 특히 미국 소비자 시장의 지속적인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2억 7천만 달러에서 2억 9천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요약하면, 로지텍의 실적 발표는 제품 혁신과 지리적 확장,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상당한 성장을 보이며 강력한 실적을 강조했다. 미주 지역의 어려움과 관세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규율 있는 재무 관리를 통해 미래 성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