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66(PSX)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필립스 66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필립스 66는 중류, 화학, 정제, 마케팅 및 특수제품, 재생연료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선도적인 통합 다운스트림 에너지 기업으로, 저탄소 미래를 추구하면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필립스 66는 3분기 순이익 1억 3,300만 달러, 주당 0.32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순이익은 10억 달러, 주당 2.52달러를 달성했다. 회사는 Y-등급 처리량과 분별 증류량에서 기록을 세웠으며, 정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인수를 단행하는 등 주요 운영 성과를 강조했다.
이번 분기 주요 재무 지표로는 영업현금흐름 12억 달러, 운전자본을 제외한 현금흐름 19억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정제 부문에서 99%의 가동률을 달성했으며, 정제 제품 수율 86%를 기록했다. 또한 필립스 66는 WRB Refining LP의 나머지 50% 지분 인수를 완료하여 우드 리버와 보거 정유소의 완전한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이는 포트폴리오를 단순화하고 마진 확보 기회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략적으로 필립스 66는 Dos Picos II와 Coastal Bend 파이프라인 확장 가동을 통해 NGL 유정-시장 전략을 진전시켰다. 회사는 또한 Golden Triangle Polymers Project와 Ras Laffan Polymers Project를 추진하고 있으며, 각각 2026년과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정유소의 원유 처리를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주주 수익 극대화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필립스 66는 장기 전략 실행에 전념하며, 운영 우수성과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에 집중하여 주주 가치를 높이고 에너지 부문에서 선도적 지위를 유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