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라임 앤 미네랄스(USLM)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라임 앤 미네랄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라임 앤 미네랄스는 석회 및 석회석 제품의 주요 제조업체로, 건설, 환경, 철강 등 다양한 산업에 제품을 공급하며 미국 여러 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라임 앤 미네랄스는 2025년 3분기에 매출이 1억 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24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실적을 보고했다. 석유 및 가스 서비스 산업에 대한 매출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 및 환경 부문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회사의 실적이 개선됐다.
주요 재무 지표를 살펴보면, 3분기 매출총이익은 5,22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1% 증가했다. 순이익 역시 3,880만 달러를 기록하며 16.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견조한 실적은 판매량 증가와 평균 판매가격 상승에 기인한다.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라임 앤 미네랄스는 향후 수요 전망과 관련해 건설 부문의 지속적인 강세가 다른 부문의 잠재적 약세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정기 분기 현금배당 선언을 통해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전반적으로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라임 앤 미네랄스는 다양한 산업 기반과 전략적 성장 계획을 활용해 향후 시장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