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미란, `제한적` 금리로 인한 경기침체 경고

연준 이사회의 최신 멤버인 스티븐 미란은 자신의 인플레이션 전망을 고려할 때 현재 금리인 3.75%-4.00%가 지나치게 제한적이라고 믿고 있다. 미란은 지난 두 차례 회의에서 50bp 인하를 요구한 유일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투표 위원이었다.

"연준은 지나치게 제한적이며, 중립 금리는 현재 정책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미란은 월요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미란, 경기침체 경고

지난주 미란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금리를 너무 오랫동안 높게 유지하면 경기침체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미란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그러한 시나리오가 "기정사실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12월 FOMC 회의에서 25bp 인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한 차례 더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CME의 페드워치 도구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70.3%, 금리 동결 가능성을 29.7%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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