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미드스트림 파트너스((WES))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웨스턴 미드스트림 파트너스의 이번 실적 발표는 성과와 과제를 모두 강조하며 균형 잡힌 분위기를 보였다. 회사는 기록적인 조정 EBITDA와 전략적 인수를 축하하면서도, 원유 및 NGL 처리량 감소와 상품 가격 약세로 인한 파우더 리버 베이슨의 예상 감소 등 장애물을 인정했다.
웨스턴 미드스트림 파트너스는 2분기 연속 기록적인 조정 EBITDA를 달성했다. 이 이정표는 주로 낮아진 운영 비용과 성공적인 비용 절감 이니셔티브에 의해 달성되었으며, 비용 관리에 있어 회사의 효율성을 보여준다.
아리스 워터 솔루션스 인수는 웨스턴 미드스트림의 중요한 전략적 움직임이었다. 이번 인수는 델라웨어 베이슨에서 선도적인 미드스트림 흐름 보증 제공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연간 4천만 달러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회사는 역사상 최고 수준의 총 천연가스 처리량을 기록했으며, 델라웨어 베이슨에서 상당한 기여가 있었다. 이는 이 지역에서의 강력한 운영 역량을 보여준다.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은 전 분기 대비 5% 감소한 1,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자산 유지보수 및 수리 비용 감소에 기인하며, 비용 효율성에 대한 회사의 집중을 반영한다.
웨스턴 미드스트림은 3억 9,70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으며, 전 분기와 동일한 단위당 0.91달러의 분기 배당을 유지했다. 이는 재무 안정성과 주주에 대한 약속을 보여준다.
원유 및 NGL 처리량은 전 분기 대비 4% 감소했으며, 이는 주로 델라웨어 베이슨의 처리량 감소에 기인한다. 이는 주의가 필요한 영역을 나타낸다.
회사는 고객 활동 수준 감소와 지속되는 상품 가격 약세로 인해 파우더 리버 베이슨의 천연가스 및 원유 처리량 감소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운영에 과제를 제시한다.
천연가스의 조정 총마진은 델라웨어 베이슨의 초과 천연가스 액체 물량 및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Mcf당 0.05달러 감소했다.
웨스턴 미드스트림은 4분기 천연가스의 Mcf당 조정 총마진이 3분기보다 소폭 낮을 것으로 예상하며, 간헐적인 물량 감축으로 인한 재무적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한다.
웨스턴 미드스트림 파트너스는 천연가스의 경우 전년 대비 중간 한 자릿수 퍼센트 성장을, 원유 및 NGL의 경우 낮은 한 자릿수 성장을 전망한다. 생산수 처리량은 2024년 수준 대비 약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2025년 조정 EBITDA 가이던스 범위인 23억 5,000만 달러에서 25억 5,000만 달러의 상단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자본 지출은 6억 2,500만 달러에서 7억 7,500만 달러 범위의 상단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 지출은 최소 11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의 강력한 재무구조는 광범위한 성장 계획을 뒷받침하며, 레버리지는 2026년까지 3배 수준을 유지하거나 그 근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요약하면, 웨스턴 미드스트림 파트너스의 실적 발표는 긍정적인 성과와 과제가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회사는 특정 영역에서 처리량 감소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무 회복력과 전략적 성장을 계속 입증하고 있다. 향후 가이던스는 강력한 재무구조와 전략적 인수에 힘입어 성장과 운영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