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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그룹, 리비안 주식 보유량 두 배 늘려...2021년 상장 이후 최대 규모 달성

2025-11-12 01:52:35
시티그룹, 리비안 주식 보유량 두 배 늘려...2021년 상장 이후 최대 규모 달성

씨티그룹(C)이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RIVN)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며 2025년 3분기 동안 보유 지분을 두 배 이상 늘렸다고 EV가 보도했다. 최근 SEC 제출 서류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7월부터 9월 사이 495만 주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 주식을 854만 주로 늘렸으며, 이는 분기 말 기준 약 1억 2,500만 달러 규모다.



리비안 주가는 화요일 거래 시간 동안 7% 이상 상승했다.



씨티의 리비안 베팅, 사상 최고치 경신



이는 씨티그룹이 리비안 IPO 직후인 2021년 4분기에 처음 투자한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지분이다. 씨티그룹은 처음에 790만 달러 상당의 76,738주만 매입했지만, 2022년 초에는 빠르게 138만 주로 규모를 확대했다.



이후 2년간 보유 지분은 등락을 거듭했으며, 2024년 말 200만 주를 넘어선 후 2025년 초 140만 주로 다시 감소했다.



주목할 점은 씨티그룹이 올해 2분기와 3분기 모두 지분을 두 배로 늘렸다는 것으로, 이는 리비안의 장기 전망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씨티그룹의 다른 포트폴리오 변화



씨티그룹의 포트폴리오는 5,179개 기업에 걸쳐 총 1,470억 달러 규모다. 최대 보유 종목은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NVDA)로 3,330만 주, 66억 달러 상당을 보유하고 있다. 테슬라(TSLA)는 3위로 957만 주, 42억 달러 규모다.



씨티그룹은 지난 분기 테슬라 지분을 2.37% 늘린 반면,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의 지분은 7.5% 줄여 현재 630만 주, 4,8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리비안의 향후 전망



리비안의 전망은 긍정적인 총이익을 달성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심화하면서 유망해 보인다. 아마존(AMZN)이 전기 밴 10만 대 구매를 약속했고, 폭스바겐(VWAGY)이 소프트웨어 및 차량 공동 개발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리비안은 생산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리비안은 또한 장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지속적인 자본 유입, 증가하는 수주 잔고, 그리고 회복된 투자자 신뢰는 경쟁이 치열한 전기차 시장에서 리비안의 입지가 커지고 있다는 낙관론을 보여준다.



리비안은 매수, 보유, 매도 중 어느 것인가



월가로 눈을 돌리면, RIVN 주식은 최근 3개월간 매수 5건, 보유 8건, 매도 5건을 받아 보유 컨센서스 등급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리비안 목표주가는 13.33달러로 23.32%의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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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