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ETF 중에서 하나를 고르는 것은 어려워 보일 수 있다. 이를 쉽게 하기 위해,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가 아웃퍼폼으로 평가하는 ETF 3개를 선정했으며, 각각 최소 10% 이상의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래 차트와 목록을 통해 이들이 어떻게 비교되는지 확인해 보자.

스마트 어닝스 그로스 30 ETF (SGRT) ? 올해 8월 출시된 비교적 신생 ETF다. 이 펀드는 대형 시가총액과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실적 잠재력을 보유한 미국 기업 30곳을 선별한다.
ETF AI 애널리스트는 현재 SGRT에 대해 28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약 23%의 성장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펀드의 현재 아웃퍼폼 등급은 메모리 칩 제조업체 마이크론 (MU)과 빅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 (PLTR) 같은 주요 보유 종목의 견고한 연초 대비 실적에 기반한다.
GMO U.S. 퀄리티 ETF (QLTY) ? 보스턴 소재 그랜섬, 메이요, 반 오터루 앤 컴퍼니가 출시한 첫 번째 펀드다. 이 ETF는 탄탄한 재무구조, 일관된 실적 기록, 높은 수익률을 보유한 미국 기업을 선별한다. 대형 시가총액 기업을 목표로 하며 변동성이 높을 수 있는 기업은 배제한다.
ETF AI 애널리스트는 현재 QLTY에 대해 42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15% 이상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브로드컴 (AVGO), 마이크로소프트 (MSFT), 램 리서치 (LRCX)를 포함한 주요 보유 종목의 우수한 성과가 이 펀드의 현재 아웃퍼폼 등급을 뒷받침한다.
누빈 서스테이너블 코어 ETF (NSCR)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펀드는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며 엄격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정책을 준수하는 기업에만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펀드는 미국교사보험연금협회가 소유한 투자회사 누빈이 운용한다.
ETF AI 애널리스트는 현재 NSCR에 대해 35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15% 이상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펀드의 현재 아웃퍼폼 등급은 엔비디아 (NVDA),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같은 핵심 보유 종목의 강력한 실적에 힘입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