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UBER)가 스타십 테크놀로지스와 제휴해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올해 12월 영국에서 먼저 선보이며, 2026년에는 유럽 주요 도시로, 2027년에는 미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는 우버가 음식 배달 자동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스타십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배달 로봇 플릿을 운영하고 있으며, 270개 지역에서 2,700대 이상의 로봇을 보유하고 있다.
우버 이츠 고객들은 곧 리즈와 셰필드에서 스타십의 6륜 배달 로봇이 식사를 직접 배달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 로봇들은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해 사람의 개입 없이 보도와 도로를 주행할 수 있다. 배달은 일반적으로 30분 이내에 완료되며, 최대 2마일까지 이동 가능하다.
고객들은 우버 이츠 앱을 통해 주문하고, 로봇이 도착하면 알림을 받아 뚜껑을 열 수 있다.
이번 제휴는 우버가 자율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는 최신 행보로, 미국과 일본 여러 도시에서 서브 로보틱스(SERV) 및 카트켄과 진행 중인 협력에 이어지는 것이다.
스타십과의 계약은 배달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려는 경쟁에서 우버의 입지를 강화한다. 로봇은 더 빠르고 저렴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치열한 음식 배달 시장에서 우버에 경쟁 우위를 안긴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은 양측 모두에게 유리하다. 스타십은 대규모 고객 기반에 접근할 수 있고, 우버는 검증된 로봇 배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팁랭크스에서 UBER 주식은 최근 3개월간 25건의 매수와 3건의 보유 의견을 받아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기록했다. 평균 목표주가 115.96달러는 현재 주가 대비 34.82%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