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준 (BZUN)이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바오준의 최근 실적 발표는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전략적 방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매출 성장과 수익성의 눈에 띄는 개선에 힘입어 전반적인 분위기는 긍정적이었다. 일부 제품 매출 감소와 비용 증가 등의 과제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과 강화된 브랜드 참여도에 힘입어 전반적인 전망은 낙관적이다.
바오준은 2025년 3분기 총 순매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22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성장은 전자상거래 매출이 2.4% 증가한 18억 위안과 브랜드 관리 매출이 20% 대폭 증가한 3억 9,600만 위안에 힘입은 것이다.
회사는 비GAAP 영업손실을 전년도 8,500만 위안에서 1,100만 위안으로 대폭 축소했다. 이러한 개선은 매출총이익률의 강력한 확대에 힘입은 것으로, 매출총이익은 26.1% 증가한 2억 7,740만 위안을 기록했다.
바오준의 BEC 부문은 최근 몇 년 중 가장 수익성 높은 3분기를 달성하며 비GAAP 영업이익 2,8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3,000만 위안의 영업손실에서 크게 반전된 것이다.
BBM 부문은 전년 대비 매출이 20%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은 28%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52.8%에서 56.5%로 확대되어 이 부문의 견고한 실적을 보여주었다.
바오준은 갭 차이나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최고급 배우를 영입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갭의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여 브랜드 참여도와 시장 도달 범위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2025년 9월 30일 기준, 바오준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제한 현금, 단기 투자는 총 27억 위안으로 강력한 유동성 포지션을 반영하고 있다.
BEC 부문은 가전제품, 건강 및 영양 카테고리의 매출 감소로 인해 제품 매출이 8.9% 감소했다.
판매 및 마케팅 비용은 크리에이티브 콘텐츠에 대한 지출 증가와 오프라인 네트워크 확장으로 인해 10.7% 증가한 8억 8,660만 위안을 기록했다.
바오준은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에 대해 낙관적이며, 2026년이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개선된 운영 효율성과 견고한 현금 포지션에 힘입어 전략적 전환에서 일관된 수익성 확대로의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바오준의 실적 발표는 일부 과제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수익성에서 긍정적인 궤적을 강조했다. 마케팅과 브랜드 관리에 대한 회사의 전략적 활동은 유망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향후 전망은 지속적인 성장과 재무 안정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