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스토리지(PSTG)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퓨어 스토리지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인상적인 재무 성과를 공개했다. 회사는 강력한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과 함께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다만 공급망 문제와 하이퍼스케일러 사업의 매출총이익률 변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퓨어 스토리지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9억64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17% 증가한 1억96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영업이익률 20.3%를 기록했다. 이러한 견고한 성장은 회사의 탄탄한 재무 건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보여준다.
회사는 강력한 3분기 실적과 4분기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바탕으로 2026 회계연도 매출 및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이는 퓨어 스토리지의 지속적인 성장 궤도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와 퓨어퓨전 도입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며, 고객 배포가 3배 증가해 수백 건에 달했다. 이러한 확장은 퓨어 스토리지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를 보여준다.
퓨어 스토리지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플랫폼 부문 실행력 최고, 비전 최선두로 인정받는 명예로운 위치를 차지했다. 이 영예는 업계에서 회사의 리더십과 전략적 비전을 강화한다.
하이퍼스케일러 사업은 기대를 뛰어넘었으며, 2026 회계연도 연간 예상치인 1~2엑사바이트를 초과하는 출하량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공은 이 부문의 강력한 수요와 모멘텀을 나타내며, 이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긍정적인 재무 실적에도 불구하고 퓨어 스토리지는 원자재 가격 상승 예상과 부품 조달 기간 연장을 포함한 공급망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문제는 향후 운영과 수익성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향후 회사가 새로운 수익 모델을 모색함에 따라 2027 회계연도 하이퍼스케일러 사업의 매출총이익률 구조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잠재적 변화는 이 부문의 재무 역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퓨어 스토리지의 4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10억2000만~10억4000만 달러, 영업이익 2억2000만~2억3000만 달러를 예상한다. 2026 회계연도 전체로는 매출 36억3000만~36억4000만 달러, 영업이익 6억2900만~6억3900만 달러를 전망한다. 이러한 전망은 회사의 강력한 성장 전망과 전략적 계획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퓨어 스토리지의 실적 발표는 주목할 만한 재무 성과와 전략적 진전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달했다. 회사의 상향 조정된 가이던스와 업계 보고서에서의 인정은 공급망 문제와 사업 역학의 잠재적 변화에 직면했음에도 견고한 시장 지위를 보여준다. 투자자와 시장 관계자들은 퓨어 스토리지가 성장 기회를 활용하면서 이러한 과제를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주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