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스(CASY)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스의 최근 실적 발표는 순이익, EBITDA, 매장 내 매출의 눈에 띄는 성장으로 견고한 재무 건전성을 보여주었다. 회사는 또한 성공적인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강조했다. 그러나 케이시스는 낮은 마진의 세프코 매장 영향, 운영비 증가, 이자비용 증가 등의 과제도 언급하며 발표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스는 순이익이 14% 증가해 2억 6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보고했다. 희석 주당순이익도 5.53달러로 인상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회사의 EBITDA는 17.5% 증가해 4억 1,000만 달러에 달하며 회사의 탄탄한 재무 기반을 입증했다.
회사는 매장 내 매출이 건전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2분기 동일 매장 매출이 3.3% 상승했다. 특히 조리식품 및 음료 판매가 4.8% 증가했고, 식료품 및 일반 상품 매출은 2.7% 상승하며 강력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
케이시스의 연료 부문은 4분기 연속 연료 갤런 판매가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갤런당 41.6센트의 마진을 달성해 약 2%의 지역 하락세를 상회하며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부각시켰다.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며, 케이시스는 전사자 유가족 재단과 희망의 전사들을 포함한 참전용사 중심 비영리단체를 위해 120만 달러를 모금하며 지역사회 환원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었다.
세프코 매장의 통합은 케이시스의 전체 마진에 과제를 제기했다. 이들 매장은 케이시스에 비해 낮은 마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조리식품 부문은 케이시스의 마진율의 약 절반 수준으로 회사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케이시스는 신용카드 수수료를 제외한 동일 매장 운영비가 4.5%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증가는 보험, 공과금, 법률, 광고 비용 상승에 기인했으며, 회사는 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회사의 순이자비용은 2,47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10만 달러 증가했다. 이는 주로 파익스 거래 자금 조달로 인한 것으로, 회사의 재무 부담을 가중시켰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스는 2026 회계연도에 대한 낙관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회사는 EBITDA가 15%에서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매장 내 동일 매장 매출은 3%에서 4%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또한 연료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시장 점유율 성장과 세프코 매장 통합 및 치킨윙과 같은 신제품 출시 등 전략적 이니셔티브의 긍정적 영향을 예상하고 있다.
요약하면,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스의 실적 발표는 강력한 재무 실적과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에 힘입어 긍정적인 분위기를 반영했다. 비용 증가와 낮은 마진 매장과 같은 과제가 인정되었지만, 회사의 미래 지향적 가이던스는 지속적인 낙관론과 성장 잠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