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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미국 항공주에 `매수` 등급 부여...여행 수요 강세 전망

2025-12-13 00:47:17
UBS, 미국 항공주에 `매수` 등급 부여...여행 수요 강세 전망

스위스 은행 UBS가 미국 항공 업종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주요 항공사 전체에 매수 등급을 부여했다. 2026년 여행 수요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것이다.



애널리스트 아툴 마헤스와리는 고객 보고서에서 가용 좌석 마일당 수익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어려웠던 2년을 지나 2026년에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UBS가 2026년 항공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호의적인 견해"를 취하고 있으며 "일부 항공주는 강력한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UBS는 아메리칸 에어라인 (AAL), 델타 에어라인 (DAL),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UAL), 알래스카 에어 (ALK)에 매수 등급을 부여했다. 유일한 예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트블루 (JBLU)로, UBS는 매도 등급을 제시했다.



미국 항공사의 호재



UBS는 새해를 맞아 미국 항공사들에 여러 호재가 있다고 지적했다. 마헤스와리는 "공급 규율이 지속되고 비용 압박이 완화될 것"이라고 밝히며, 항공주가 "작년 이맘때와 비교해 저평가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내년 여행 수요를 뒷받침할 것은 회복력 있는 미국 경제다. UBS는 2026년 미국 경제가 1.7%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고소득 소비자들이 주식시장과 연계된 자산 효과로 계속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은행은 아메리칸 에어라인에 특히 낙관적이며, 시장이 "기업 출장 개선에 따른 AAL의 수익 성장 기회를 충분히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UBS는 AAL 주가가 향후 12개월 동안 30%에서 35%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AAL 주식은 매수인가



아메리칸 에어라인 주식은 월가 애널리스트 14명 사이에서 보통 매수 등급의 컨센서스를 받고 있다. 이 등급은 최근 3개월간 제시된 매수 6건, 보유 7건, 매도 1건을 기반으로 한다. AAL 평균 목표주가 15.60달러는 현재 수준 대비 2.50%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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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