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은 금요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대한 연방대법원 판결 가능성과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였다. 나스닥 100(NDX), S&P 500(SPX),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 선물은 1월 9일 동부시간 오전 8시 20분 기준 각각 0.22%, 0.15%, 0.08% 상승했다.
목요일 정규 거래에서 3대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과 AI 부문의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고공행진하던 기술주에서 손을 뗐기 때문이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엔비디아(NVDA), 팔란티어(PLTR), 브로드컴(AVGO) 같은 주요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종목의 급락에 주로 영향을 받아 0.44% 하락했다. 한편 다우지수는 산업재와 금융주의 상승에 힘입어 0.55% 올랐고, S&P 500은 0.01% 미만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원자력 발전 기업 비스트라(VST)와 오클로(OKLO) 주식이 메타 플랫폼스(META)의 AI 목표에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후 각각 17%와 18% 급등했다. 한편 인텔(INTC) 주식은 트럼프가 인텔 CEO 립부 탄과의 회동 후 소셜미디어에서 이 반도체 제조업체를 칭찬하면서 금요일 장전 거래에서 3% 상승했다.
또한 레볼루션 메디슨스(RVMD) 주식은 파이낸셜타임스가 머크(MRK)의 잠재적 인수 가능성을 보도한 후 13%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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