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늦은 밤 미국 증시 선물이 상승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을 연장했다는 보도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나스닥 100(NDX),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 S&P 500 지수(SPX) 선물은 4월 21일 동부시간 오전 12시 55분 기준 각각 0.64%, 0.41%, 0.48% 상승했다.
오늘 장 마감 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란 지도부가 현재 진행 중인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통합 제안"을 제출할 시간을 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가도 진정세를 보였다. 이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브렌트유(CM:BZ)는 배럴당 98.44달러로 0.04% 하락했고, WTI유(CM:CL)는 89.5달러로 0.18% 내렸다.
화요일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중동 평화 협상의 향방을 지켜보며 관망세를 보인 영향이다. S&P 500, 다우, 나스닥은 각각 0.6% 떨어졌다. 나스닥은 5거래일 중 네 번째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가 하락 전환했다.
수요일에는 AT&T(T), 보잉(BA), 보스턴 사이언티픽(BSX), 무디스(MCO), 테슬라(TSLA), 서비스나우(NOW), 퀀텀스케이프(QS)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