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XAUUSD)과 은(XAGUSD) 모두 금요일 하락 거래 중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금과 은은 각각 1.57%, 3.51% 상승했다.
약세를 보이는 달러화가 귀금속을 지지하고 있다. 달러화 대비 주요 통화 바스켓을 추적하는 달러인덱스는 0.14% 하락했다. 금과 은은 달러화로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에 달러 약세는 해외 구매자들에게 더 저렴하게 만들어 가격을 지지할 수 있다.
또한 금과 은은 안전자산이자 지정학적 긴장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여겨진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미국 중부사령부는 화요일 저녁 이란 유조선 5척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귀금속은 이번 주 후반 두 가지 주요 촉매를 맞이할 예정이다. 목요일 노동통계국은 생산자물가지수(PPI)를 발표하고, 금요일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공개된다. 두 지표 모두 9월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인플레이션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