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이스라엘-이란 전쟁이 중단된 상태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혈사태가 재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는 수요일 나토 정상회의에서 "양측이 매우 치열하고 잔혹하며 폭력적으로 싸웠고, 이제 둘 다 만족스럽게 물러났다"며 "전쟁이 다시 시작될 수 있나? 언젠가는 가능할 것이다. 어쩌면 곧 시작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주장을 되풀이했다. 이는 미국의 공격이 이란의 농축 우라늄 비축분을 완전히 파괴하지 않았으며, 대신 진전을 몇 달 정도 지연시켰다는 이전 보도와는 대조되는 발언이다.
트럼프는 미국이 다음 주 이란과 회담을 갖고 잠재적으로 합의를 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전쟁을 했고, 싸웠고, 이제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가고 있다. 나는 합의가 있든 없든 상관없다"고 트럼프는 말했다. 회담의 날짜와 범위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S&P 500 지수(SPX)는 트럼프의 발언 이후 오전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으나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