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 BP 인수설 부인에 주가 상승

S&P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가운데 주식 선물은 조심스럽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화는 50년 만에 최악의 상반기 실적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연준 의장의 임기 종료 전 교체할 수 있다는 관측과 시장이 연말까지 60bp 이상의 금리 인하를 반영하면서 2022년 초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27%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반도체 업체와 기술주가 계속해서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주식 선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유가는 이스라엘-이란 휴전 상태가 유지되면서 65-68달러 선에서 소폭 회복했고, 금은 통화 움직임 속에서 소폭 상승했다.

장전 거래에서 S&P 500 선물은 0.28%, 나스닥 선물은 0.38%, 다우 선물은 0.22% 상승했다.

상승 종목

• 셸, BP 인수 제안 검토 사실이 없다고 밝히며 뉴욕 증시에서 3% 가까이 상승
• 보어 바이오, 텔리타시셉트 글로벌 상용화 권리 획득 및 1억7500만 달러 규모 사모 투자 유치 소식에 92% 급등

실적 발표 후 상승

• 어큐이티 브랜즈 10% 상승
• 린제이 5% 상승
• 맥코믹 4% 상승
•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1% 상승
• 마이크론 1% 상승

실적 발표 후 하락

• 하이브 디지털 2% 하락
• 제프리스 파이낸셜 2% 하락

하락 종목

• 엣지와이즈 테라퓨틱스, FDA가 세바셈텐의 신속 승인을 위한 CANYON 데이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하며 9% 하락
• 크라토스 디펜스, 주당 38.50달러에 1298만7000주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7%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