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AbbVie)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애브비는 현재 '항TNF 치료에 실패한 중등도에서 중증 화농성 한선염 성인 및 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유파다시티닙의 질병 활성도 변화와 부작용을 평가하는 연구'라는 제목의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항TNF 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중등도에서 중증 화농성 한선염(HS) 환자들을 대상으로 경구용 약물인 유파다시티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통증이 심하고 만성적인 염증성 피부 질환인 HS의 새로운 치료 옵션을 탐색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시험 중인 약물인 유파다시티닙은 이미 여러 염증성 질환에 대해 승인을 받은 경구용 약물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HS 환자의 질병 활성도 감소와 부작용 관리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 연구는 중재 연구로,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유파다시티닙 또는 위약을 투여받게 된다. 연구는 4중 맹검 방식의 병행 중재 모델을 따르며, 이는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