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GSK는 'COPD 및 제2형 염증이 있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 생물학적 치료제 데페모키맙 연구(ENDURA-1)'에 대한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는 제2형 염증을 동반한 중등도에서 중증 COPD 환자를 대상으로 데페모키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는 조절되지 않는 COPD 증상을 가진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연구다.
시험 중인 데페모키맙은 표준 치료와 함께 투여되는 실험약이다. 이 약물은 제2형 염증을 표적으로 하여 COPD 증상을 관리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방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무작위, 병행군 모델을 적용한 중재 설계로 진행된다. 연구 참가자와 연구진 모두 약물 또는 위약 투여 여부를 알 수 없는 이중맹검 시험으로, 편향되지 않은 결과를 보장한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치료 효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