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체이스(JPM)가 자사 글로벌 프라이빗뱅킹 부문의 새 최고경영자(CEO)로 내부 승진자 데이비드 프레임을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즉시 발효되며, 프레임 신임 CEO는 고액자산가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JP모건의 자산관리 부문을 이끌게 된다. 프라이빗뱅킹은 글로벌 자본 증가와 함께 부유층 고객을 유치하면서 JP모건체이스와 같은 대형 금융사들의 핵심 사업으로 부상했다. 프라이빗뱅크는 투자관리뿐만 아니라 대출, 자산 계획, 자선 서비스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수료 수입을 창출하고 은행의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모건스탠리(MS)와 시티그룹(C) 등 다른 은행들도 변동성이 큰 트레이딩과 인수합병(M&A) 등의 딜 업무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프라이빗뱅킹 사업을 강화해왔다.
운용자산 규모 프레임 신임 CEO는 새로운 역할을 맡아 미국 프라이빗뱅크 CEO로서의 현재 책임 범위를 넘어 프라이빗뱅킹 부문의 글로벌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JP모건체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