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도쿄증시 상장사 이치고(ICHIF)가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부동산과 청정에너지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이치고는 지속가능한 부동산 개발, 호텔 운영,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치고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2% 감소한 124억8700만엔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17.8% 줄어든 34억6800만엔에 그쳤다.
주요 재무지표들도 부진했다. 포괄이익은 전년 대비 30.7% 감소한 29억6200만엔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35.1% 하락한 23억3100만엔을 기록했다. 다만 청정에너지 부문은 견조한 실적을 보이며 전체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이치고 경영진은 향후 전망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을 유지했다. 회사는 연간 영업이익이 19.6% 증가하고 순이익은 5.4%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치고는 지속가능한 부동산과 청정에너지 분야의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계속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