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아스트라제네카가 자궁내막암 치료제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스페인에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치료제로서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더발루맙 병용 투여, 이후 더발루맙과 올라파립 병용 투여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3b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20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약 85명의 환자가 참여하는 이번 연구는 해당 치료법의 안전성 프로파일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두 가지 치료법을 시험한다. 더발루맙과 항암화학요법(카보플라틴과 파클리탁셀)의 병용 투여, 그리고 더발루맙과 올라파립의 병용 투여다. 이러한 치료법들은 pMMR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 환자들을 위한 1차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중재 연구는 단일군, 다기관 임상시험으로 맹검 없이 치료를 주요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현재 새로운 참가자 모집은 하지 않고 있어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임상시험은 2024년 12월 30일에 시작되었으며, 12개월의 모집 기간과 36개월의 치료 및 추적 관찰을 포함해 총 4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7월 18일에 이루어졌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임상시험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종양학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암 치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투자자들의 신뢰도와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임상시험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