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VZ)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버라이즌은 무선서비스 매출 신기록 달성, 조정 EBITDA 성장, 잉여현금흐름 증가 등 긍정적인 실적을 보고했다. 후불제 해지율 상승과 공공부문 사업 부진 등의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다른 부문의 개선으로 이를 상쇄하며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버라이즌의 2025년 2분기 무선서비스 매출은 209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이는 회사의 강력한 시장 실적과 무선시장 점유율 확대를 보여준다.
조정 EBITDA는 128억 달러로 전년 대비 4.1% 증가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버라이즌의 운영 효율성과 핵심 사업에서의 수익 창출 능력을 입증한다.
2분기 잉여현금흐름은 5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초부터 현재까지 총 88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상반기 대비 3억 달러 이상 증가한 수치다.
C밴드 구축이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거의 모든 사이트가 독립형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는 버라이즌의 네트워크 성능과 용량을 향상시키는 성과다.
고정형 무선 가입자 기반이 500만 명을 넘어서며 이 부문의 강력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버라이즌은 J.D. 파워의 최고 네트워크 품질상과 루트메트릭스의 전국 최고·최빠른·가장 신뢰할 수 있는 5G 네트워크상을 수상했다.
강력한 실적과 세제 개혁의 긍정적 영향으로 조정 EBITDA, 조정 EPS, 잉여현금흐름에 대한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2분기 순 브로드밴드 가입자는 29.3만 명 증가했으며, 광통신과 고정형 무선 접속 모두 강세를 보였다.
요금 정책 변경과 경쟁 압박으로 후불제 해지율이 0.90%로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공공부문 사업의 부진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휴대폰 순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분기 소비자 후불제 휴대폰 순감소는 5.1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버라이즌은 연간 조정 EBITDA, 조정 EPS,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잉여현금흐름은 195억~205억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사업 실행력과 세제 개혁의 긍정적 영향에 기인한다. C밴드 구축과 광통신망 확대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계획된 사이트의 80~90%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론티어 인수는 2026년 완료를 예상하고 있다.
종합하면, 버라이즌의 이번 실적발표는 재무성과 신기록 달성과 네트워크 구축, 가입자 증가 등 전략적 진전을 보여줬다. 일부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상향된 가이던스는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