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 소아 아토피 치료제 임상3상 진행...시장 확대 기대

애브비(ABBV)가 소아 아토피 치료제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애브비는 '2세에서 12세 미만의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우파다시티닙과 듀피루맙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비교하는 제3상, 공개, 유효성 평가자 맹검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는 피부 염증, 발진, 가려움증을 특징으로 하는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경구용 우파다시티닙과 피하주사용 듀피루맙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험 중인 치료제는 경구용 정제 또는 용액 형태의 우파다시티닙과 피하주사제인 듀피루맙이다. 우파다시티닙은 이미 12세 이상 환자에게 승인되었으며, 이번 연구는 더 어린 연령대로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부작용과 질병 활성도의 변화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결과 평가자에 대한 단일 맹검이 적용된 무작위, 병행군 배정 시험으로 설계되었다. 치료에 초점을 맞춘 이번 임상시험은 전 세계 150개 시험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