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맵과 바이오엔텍이 전이성 대장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복합 치료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BNT314와 BNT327 및 항암화학요법 병용치료의 효능과 안전성을 연구하는 제1/2상 무작위 다기관 임상시험'이라는 공식 명칭의 이번 연구는 기존 항암화학요법에 잘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두 가지 시험용 치료제가 테스트된다. 정맥 주입 방식으로 투여되는 생물학적 제제 BNT314와 마찬가지로 정맥 주입되는 면역관문억제제 BNT327이다. 이들 치료제는 면역체계의 암세포 공격 능력을 향상시켜 치료 대안이 제한적인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시험은 무작위 다기관 시험으로 3단계로 구성된다. 안전성 확인과 용량 증량 단계(파트A)를 시작으로, 용량 최적화(파트B), 그리고 마지막으로 표준 치료와의 무작위 비교(파트C)가 진행된다. 초기 단계는 공개 시험으로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