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리소시스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하이랜드밸리 구리광산의 24억달러 규모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확장은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간 핵심광물 투자 중 하나로 평가된다. 텍리소시스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광산 수명을 2028년에서 2046년까지 연장하고, 전기차와 태양광 패널 등에 사용되는 핵심 원자재인 구리의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필요한 허가를 받은 후 올해 8월부터 구리광산 확장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건설 단계에서만 약 2,9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4억3,500만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 증가세 완공 후 이 광산은 2046년까지 운영기간 동안 1,500개의 일자리를 지원하게 된다. 텍리소시스는 이번 확장을 통해 2030년까지 구리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확장된 하이랜드밸리 구리광산의 연간 평균 생산량은 13만2,000톤에 이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텍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