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 게임 개발사 캡콤(Capcom Co)이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레지던트 이블, 스트리트 파이터, 몬스터 헌터 등 유명 게임 프랜차이즈로 잘 알려진 캡콤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디지털 판매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2025년 6월 30일 종료된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콘텐츠와 인적 자원에 대한 전략적 투자, 신작 게임 출시 성공, 사업 부문 확장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회사의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7% 증가한 455억 200만 엔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90.8% 급증한 245억 9700만 엔을 달성했다. 디지털 콘텐츠 부문은 신작 출시와 기존 게임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늘었다. 또한 아케이드 운영과 게임기기 부문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했으며, 특히 게임기기 부문의 순매출은 251.9%나 증가했다.
캡콤은 e스포츠, 미디어, 캐릭터 라이선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신규 매장 오픈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도 확대하고 있다. 지적재산권 활용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다.
캡콤은 2026년 3월 31일 종료되는 회계연도에 대해 순매출과 이익의 지속적인 성장을 전망하며 기존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회사는 투자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혁신적인 콘텐츠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