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아커스바이오사이언스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에트루마데난트 기반 복합 치료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연구다. '전이성 대장암 환자 대상 AB928 기반 복합 치료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1b/2상 공개, 무작위 플랫폼 연구'라는 공식 명칭의 이번 임상은 난치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중 아데노신 수용체 길항제인 에트루마데난트와 항PD-1 단일클론항체인 짐베렐리맙의 병용 요법을 검증하고 있다. 여기에 AB680, 베바시주맙, mFOLFOX-6 요법 등을 추가로 조합해 항종양 효과를 높이고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재 연구는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 평가자에 대해서만 단일 맹검을 적용한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전이성 대장암 치료에 있어 약물 조합의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하는 것이다.
임상시험은 2021년 5월 10일에 시작됐으며, 현재 진행 중이나 추가 환자 모집은 하지 않고 있다.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5년 7월 30일에 이뤄졌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과 잠재적 결과 도출 시기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아커스바이오사이언스에 중요한 시장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경쟁이 치열한 종양 치료제 시장에서 두 회사의 주가 실적과 투자자 신뢰도가 상승할 수 있다. 연구가 진행 중인 만큼 추가 업데이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임상시험은 계속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