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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워스파이낸셜이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젠워스파이낸셜의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일부 사업부문의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재무건전성과 전략적 진전이 두드러졌다. 특히 케어스카우트 서비스 확대와 소송에서의 유리한 판결 등이 강조됐다. 다만 장기요양보험과 생명보험 부문의 어려움, 케어스카우트 보험 부문의 투자 확대로 인한 부정적 영향도 함께 언급됐다.
젠워스는 순이익 5100만 달러, 조정영업이익 6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인 이낵트는 1억4100만 달러의 조정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미국 생명보험 부문은 8100만 달러의 법정 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젠워스의 견고한 재무상태와 전략적 진전을 잘 보여준다.
이낵트는 2025년까지 약 4억 달러 규모의 주주 자본 환원을 발표했다. 이는 강력한 영업력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다.
젠워스는 평균 36% 보험료 인상을 통해 4100만 달러의 총 증분 보험료 승인을 확보했으며, 순현재가치 기준 누적 총액은 약 316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다년도 요율조정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한다.
케어스카우트는 새로운 케어 플랜과 전국 50개 주를 커버하는 품질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수수료 기반 수익 성장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케어 서비스 시장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
영국 고등법원은 AXA와 산탄데르 소송에서 젠워스에 유리한 판결을 내렸다. 이를 통해 약 7억5000만 달러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의 재무상태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장기요양보험 부문은 예상치를 벗어난 실적으로 3700만 달러의 조정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이 분야의 지속적인 과제를 보여준다.
생명보험 부문은 불리한 사망률 경험으로 2000만 달러의 조정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략적 조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젠워스는 규제 요건 충족을 위해 케어스카우트 보험 부문의 자본 투자를 7500만 달러에서 8500만 달러로 확대했다. 이는 해당 부문의 확장과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
젠워스파이낸셜은 분기말 기준 2억4800만 달러의 현금 및 유동자산을 보유하며 강력한 유동성 포지션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낵트는 올해 4억 달러의 자본을 주주들에게 환원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65세 이상 인구의 90% 이상을 커버하는 650개 홈케어 제공업체를 포함한 확장된 케어스카우트 네트워크를 통해 상당한 클레임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젠워스는 연간 성공적 매칭 건수 예상치를 2,850건으로 상향 조정했다.
종합하면, 젠워스파이낸셜의 실적발표는 도전과제를 극복하면서 강점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케어스카우트 서비스와 자본 환원 측면에서 강한 재무성과와 전략적 진전이 돋보였다. 다만 장기요양보험과 생명보험 부문의 과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