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 혁신기업 위즈덤트리(WisdomTree, Inc.)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ETF(상장지수펀드) 및 디지털 자산 관련 상품과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위즈덤트리는 접근성, 투명성, 사용자 경험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 상승과 순유입 증가에 힘입어 운용자산(AUM)이 전분기 대비 8.9% 증가한 1,261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순이익은 2,480만 달러, 희석주당순이익은 0.17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 농지 운용사인 세레스 파트너스(Ceres Partners)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영업수익은 1억 1,260만 달러로 4.2% 증가했고, 매출총이익률은 81.1%를 유지했다. 다만 인수 관련 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30.8%로 소폭 하락했다. 세레스 파트너스 인수와 같은 위즈덤트리의 전략적 행보는 자산 기반을 다각화하고 수익 창출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10년간 100억 달러 규모의 농지 자산을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진은 ETP, 모델 포트폴리오, 디지털 자산 전반에 걸친 다각화된 성장 전략을 강조하며, 특히 스테이블코인 시장과 사모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