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깨어있기는 패배자들이나 하는 것` 시드니 스위니 광고 지지... 아메리칸이글 주가 18% 급등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출연한 아메리칸이글 아웃피터스(AEO)의 새 광고를 지지하면서 월요일 오전 주가가 18% 급등했다.
트럼프는 이 광고가 '현재 가장 핫한 광고'라며 아메리칸이글의 청바지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깨어있기는 패배자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선언하며 '시드니, 잘 해봐!'라며 스위니를 직접적으로 지지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이 광고는 스위니가 회사의 청바지를 선보이는 내용이다. 광고는 '시드니 스위니는 훌륭한 진(Jeans)을 가졌다'는 문구를 사용하며, 진(Jeans)과 유전자(Genes)의 동음이의어를 활용해 '유전자는 부모로부터 자녀에게 전달되어 머리카락 색깔, 성격, 심지어 눈 색깔까지 결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부 비평가들은 이를 아메리칸이글이 우생학을 지지한다고 비판했다. 반면 이러한 비판을 반박하는 이들은 광고의 의미를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 지지
트럼프가 이 논쟁에 개입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