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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주가 하락, 월가 우려는 과도하다

2025-08-05 09:04:00
아마존 주가 하락, 월가 우려는 과도하다

아마존(AMZN)이 2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급락했다. AI 관련 대규모 투자 계획과 신중한 가이던스에 투자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다. 4월 저점에서 사상 최고치를 향해 꾸준히 상승하던 주가가 고점에서 크게 하락했다.


하지만 실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이야기가 보인다. 아마존은 국내외 리테일 부문과 AWS, 수익성 모두에서 견실한 성과를 거뒀다. 현 주가 수준에서 밸류에이션도 합리적이다. 이에 아마존 주식에 대해 강세 의견을 유지하며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리테일 부문 성장세 지속

투자자들은 아마존을 평가할 때 AWS에만 주목하는 경향이 있지만, 2분기 리테일 사업도 강세를 보였다. 북미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000억 달러를 기록했고, 국제 부문은 16% 증가한 368억 달러(환율 조정 시 11% 증가)를 달성했다.


4일간의 '프라임데이' 행사는 매출과 신규 프라임 회원 가입에서 기록을 세우며 아마존이 여전히 이커머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앤디 재시 CEO는 재고 배치 최적화를 통해 배송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국제 시장에서는 중소도시와 농촌 지역까지 당일 배송을 확대하면서 북미보다 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AWS: 클라우드 사업 성장 지속

AWS는 여전히 핵심 사업으로,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7.5% 증가한 309억 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39%)나 구글 클라우드(32%)의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AWS는 여전히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선두주자다. 1890억 달러 규모의 수주잔고는 장기적인 수요를 보여준다. 재시 CEO는 베드록 에이전트코어 같은 새로운 AI 서비스와 펩시코(PEP), 에어비앤비(ABNB) 등 대형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수익성 대폭 개선

2분기 총영업이익은 31% 증가한 192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167억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북미 영업이익률은 190bp 상승한 7.5%를 기록했고, 국제 부문은 320bp 급등한 4.1%를 기록했다. 광고 사업도 매출이 22% 증가한 157억 달러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다.



가이던스 우려에도 밸류에이션 매력적

아마존은 3분기 매출이 10-13% 성장하고 영업이익이 155억-205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대폭적인 상향은 아니었다. 1000억 달러 규모의 AI 투자 계획과 관세 영향에 대한 우려도 있다.


그러나 올해 예상 EPS 기준 33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은 성장성을 고려할 때 합리적인 수준으로 보인다. AI 투자가 AWS와 리테일 부문의 장기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주가 하락은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팁랭크스에 따르면 45명의 애널리스트 중 44명이 매수, 1명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265.16달러로 현재가 대비 25%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