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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가 새로운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수술이 불가능한 흉막중피종 환자를 대상으로 볼러스토미그(Volrustomig)와 카보플라틴, 페메트렉시드 병용요법의 3상 임상시험 'eVOLVE-Meso'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표준치료법과 비교해 볼러스토미그 병용요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정맥주사로 투여되는 볼러스토미그(MEDI5752)를 카보플라틴, 페메트렉시드와 함께 투여한다. 이 병용요법은 니볼루맙과 이필리무맙 조합 또는 백금 기반 화학요법 등 기존 표준치료법과 비교되며, 공격성이 강한 이 암 환자들의 치료 결과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중재 임상시험은 무작위 배정, 공개 방식으로 진행되며 평행군 배정 모델을 따른다. 편향되지 않은 결과를 보장하기 위해 결과 평가자만이 눈가림된 상태로 진행되며, 주로 치료 효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상시험은 2023년 11월 9일에 시작되어 2025년 8월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일정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전략적 의사결정과 시장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데이터 확보 시점을 추적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 임상시험의 진행 상황은 아스트라제네카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성공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회사의 종양 치료제 포트폴리오가 강화되고 투자자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제약 대기업들도 중피종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어 시장 역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이 임상시험은 환자 모집 단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