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도미니언에너지, 해상풍력 프로젝트 순항...선박 지연·관세 부담은 과제

2025-08-06 09:35:34
도미니언에너지, 해상풍력 프로젝트 순항...선박 지연·관세 부담은 과제

도미니언에너지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주요 사업 현황을 공개했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는 견조한 재무성과와 버지니아 해상풍력(CVOW) 프로젝트의 진전이 부각됐다. 다만 해상풍력 설치선박 캐리브디스의 지연과 관세 영향 등의 과제도 함께 논의됐다. 규제 환경은 여러 긍정적 진전과 함께 우호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견조한 재무성과


도미니언에너지의 2분기 주당영업이익은 0.7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RNG 45Z 크레딧과 호조적인 날씨 영향에 힘입은 것이다. GAAP 기준 주당순이익은 0.88달러였다. 회사는 2025년 주당영업이익 가이던스를 3.28~3.52달러(중간값 3.40달러)로 재확인했다.



버지니아 해상풍력 프로젝트 진행 상황


CVOW 프로젝트는 60% 공정률을 달성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34개의 모노파일 설치와 12개의 펜파일 완공 등 주요 이정표를 달성했다. 첫 전력 공급은 2026년 초 예정이며, 연말까지 전체 프로젝트가 완공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 확장과 경제성장


도미니언에너지는 데이터센터 확장과 경제성장에 힘입어 서비스 지역에서 강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버지니아에서는 역대 최고 전력수요 상위 10일 중 9일이 발생했으며, 이 중 6일은 최근 6주 내에 집중됐다.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도 역대 최고 전력수요를 경신했다.



규제 진전


체스터필드 에너지 신뢰성 센터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과 버지니아 격년 심사의 긍정적 진행 등 규제 승인에서 의미있는 진전을 이뤘다. 또한 원자력규제위원회는 VC 서머 원자력발전소의 20년 운영기간 연장을 승인했다.



해상풍력 설치선 캐리브디스 지연


CVOW 프로젝트의 핵심 요소인 캐리브디스 선박의 시운전이 지연됐다. 전기 케이블 종단 문제로 해상 시운전이 연기되면서 프로젝트 일정에 영향을 미쳤다.



CVOW 프로젝트 관세 영향


2026년 완공까지 관세가 CVOW 프로젝트에 미치는 영향은 5억600만 달러로 추산된다. EU와 멕시코발 관세 인상 가능성으로 1억3400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직원 안전 문제


회사는 철도차량 하역 사고로 동료 라이언 바윅을 잃은 비극적 사건 이후 안전 문제를 논의했다. 도미니언에너지는 안전 조치의 중요성과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향후 전망


도미니언에너지는 2025년 주당영업이익 가이던스를 3.28~3.52달러(중간값 3.40달러)로 재확인했다. 2분기 주당영업이익은 RNG 45Z 크레딧과 호조적인 날씨에 힘입어 0.75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재무상태표 보수성 강화와 2026년 ATM 프로그램의 리스크 감소에 주력하는 한편, 데이터센터 확장과 경제성장에 힘입어 강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종합하면, 도미니언에너지의 실적발표는 견조한 재무성과와 CVOW 등 주요 프로젝트의 진전을 보여줬다. 지연과 관세 영향 등의 과제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규제 환경과 견실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