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스타벅스, 드론 배달 규제 완화 기대에도 주가 하락..."미국 드론 시대 개막"

2025-08-07 01:31:34
스타벅스, 드론 배달 규제 완화 기대에도 주가 하락...

미국 교통부가 드론 규제 완화를 추진하면서 스타벅스의 음료 드론 배달 서비스 도입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이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수요일 오후 거래에서 스타벅스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은 새로운 규정이 "미국의 드론 지배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드론 조종사의 시야 밖에서도 드론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스타벅스가 펌킨 스파이스 라떼를 소형 드론에 실어 나무 위로 날려 보내 고객의 집 앞마당까지 배달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현행 규정에서는 드론 조종사가 드론을 항상 육안으로 확인해야 하거나, 개별 면제를 받아야만 했다. 하지만 교통부가 이러한 규제를 철폐하면서 정부 규제가 사라지고 드론 도어대시와 같은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는 또한 드론 촬영, 제조업, 에너지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드론 활용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스모인에서 노조 결성 움직임


한편 스타벅스는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해 있다. 아이오와주 데스모인의 멀 헤이 로드 매장이 데스모인 도시권에서 처음으로 노조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투표는 8월 7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스타벅스 워커스 유나이티드 가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멀 헤이 매장이 아이오와주에서 첫 노조 매장은 아니다. 아이오와시티를 시작으로 대븐포트와 베텐도프가 이미 노조를 결성했다. 제이콥 스크로긴스 부매니저는 "지속적인 인력 부족과 스타벅스의 정책 변경"으로 인해 16명의 직원들이 노조 결성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가 전망


월가는 스타벅스 주식에 대해 지난 3개월간 13건의 매수, 9건의 보유, 2건의 매도 의견을 제시하며 '매수 우위'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년간 19.8% 상승한 현재 주가에서 월가가 제시한 목표주가 100.09달러는 12.16%의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