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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트랜스퍼, 2025년 2분기 실적 안정세...LNG 수출 사업 확대

2025-08-07 13:09:14
에너지트랜스퍼, 2025년 2분기 실적 안정세...LNG 수출 사업 확대

미국 최대 규모의 에너지 자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트랜스퍼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천연가스 미드스트림, 수송, 저장 및 원유와 정제품 수송, 터미널 운영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에너지트랜스퍼의 파트너 귀속 순이익은 11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3억1000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그러나 조정 EBITDA는 전년 37억6000만 달러에서 38억7000만 달러로 증가해 순이익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재무 성과를 보였다.



주요 재무 지표를 살펴보면, 파트너 귀속 분배가능현금흐름은 19억6000만 달러로 전년 20억4000만 달러에서 소폭 감소했다. 운영 실적에서는 주(州)간 천연가스 수송량이 11% 증가했고, 미드스트림 집하량도 10% 늘어났다. 또한 레노라 II 처리공장과 네덜란드 플렉스포트 NGL 수출 확장 프로젝트 등 신규 프로젝트들이 가동을 시작해 처리 용량과 서비스 제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략적 측면에서 에너지트랜스퍼는 트랜스웨스턴 파이프라인의 1.5Bcf/d 확장과 베델 천연가스 저장시설의 신규 저장 동굴 건설을 발표했다. 또한 셰브론 USA와 규슈전력과 20년 장기 계약을 체결하는 등 LNG 공급 장기계약을 확보하며 LNG 수출 역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에너지트랜스퍼 경영진은 2025년 조정 EBITDA가 가이던스 범위의 하단 또는 약간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성장 전망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회사는 전략적 확장과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한 균형 잡힌 수익 구조 유지에 집중하며 에너지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