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이식환자 진단 전문기업 케어디엑스(CDNA)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주 브리즈번에 본사를 둔 케어디엑스는 이식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유전체 기반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정밀의료 기업이다. 이 회사는 장기이식 전 과정에 걸쳐 검사서비스와 제품,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케어디엑스의 검사서비스 처리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회사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3억6700만~3억7300만 달러로 좁혔다. 또한 AI 기반 진단 플랫폼 '알로슈어 플러스'를 출시했으며, 2025 세계이식학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실적 면에서 케어디엑스는 조정 매출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905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GAAP 기준 순손실은 8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기준 검사서비스 매출은 14% 증가한 659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GAAP 순이익은 560만 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의 136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케어디엑스는 2025년 매출 가이던스를 구체화하고 조정 EBITDA의 지속적인 성장을 전망하는 등 향후 실적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혁신적인 솔루션과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식 치료 분야에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