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중고차 경매 서비스 기업 카옥션서비스(KAR)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글로벌 중고차 도매 시장을 선도하는 오픈레인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전 세계 구매자와 판매자를 위한 기술 기반 중고차 재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마켓플레이스 딜러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으며, 총상품거래액(GMV)은 75억 달러로 10% 상승했다. 매출은 경매 수수료 수입이 24% 늘어나면서 4억8200만 달러로 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00만 달러로 212% 급증했고, 조정 EBITDA는 8700만 달러로 21% 증가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7200만 달러로 91% 증가했으며,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8700만 달러로 34% 늘었다. 경영진은 마켓플레이스 부문이 전체 조정 EBITDA의 51%를 차지하며 디지털 운영 모델의 확장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연간 조정 EBITDA와 영업 조정 EPS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오픈레인은 업계의 오프라인에서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전환 추세를 활용하고 2026년부터 시작될 리스 만료 물량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