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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네론제약(REGN)과 사노피(SNY, DE:SNW, SNYNF)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최신 소식을 발표했다.
양사는 '만성 비부비동염 및 비용종(CRSwNP) 성인 환자 대상 이테페키맙의 유효성, 안전성, 내약성 평가를 위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병행군 52주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항IL-33 단클론항체인 이테페키맙이 성인의 만성 비부비동염 및 비용종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상시험은 고용량과 저용량의 이테페키맙을 피하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위약군도 포함된다. 모든 참가자는 보조 요법으로 모메타손 푸로에이트 비강 스프레이를 투여받는다. 이를 통해 CRSwNP 증상 관리에 대한 약물의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이 무작위 병행군 연구는 편향되지 않은 결과를 보장하기 위해 4중 맹검 방식을 채택했다. 치료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상은 52주간의 치료 기간과 이후 20주간의 안전성 추적 관찰로 구성된다.
임상시험은 2025년 2월 6일에 시작됐으며, 1차 완료는 2026년으로 예상된다. 2025년 8월 6일 제출된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현재 참가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에게 이번 임상시험은 리제네론과 사노피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임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제약 시장에서 양사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CRSwNP 시장을 겨냥하고 있어 시장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임상시험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